수아레스 핵이빨 피해자와 동료

안녕하세요. 세상이야기 입니다.

오늘 이야기해볼 주제는

수아레즈 핵이빨 피해자와 동료

입니다.

피해자인 키엘리니와 수아레스가 한 팀에서 뛸 수도 있다고 합니다.

루이스 수아레스가 조르조 키엘리니와 한솥밥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계약을 만료한 수아레스가 새로운 팀을

찾고 있습니다. 수아레스는 아약스를 시작으로 리버풀, 바르셀로나에서 활약을 했고

2020 시즌에는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30대 중반으로 선수 생활의 끝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울 팀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수아레스의 '무직' 상태 소식에 여러 팀이 관심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국 매체는 "수아레스는 미국 MLS의 5~6개 구단으로부터 제의를 받았다. 특히 로스엔젤레스

FC는 수아레스 영입을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수아레스가 LAFC에 입단하게 될 경우 키엘리니와 재회하게 됩니다. 키엘리니는 이번 여름에

유벤투스를 떠나 LAFC에 입단을 하였습니다. 두 선수는 2014 브라질 월드컵 D조 조별리그에서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수아레스는 우루과이의 공격을, 키엘리니는 이탈리아의 수비를 맡았습니다.

당시의 가장 큰 논란은 수아레스의 '핵이빨' 사건이었다. 수아레스는 키엘리니와 경합을

펼치던 도중 어깨를 꺠물었습니다. 키엘리니는 물린 자국을 심판에게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해당 사건으로 A매치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수아레스는 키엘리니에게 사과를 하며 사건은

일단락됐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수아레스와 키엘리니가 재회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역대 월드컵에서 손에 꼽힐 사건의 당사자들이 미국에서 재회하는 그림이 그려지고 있다니

정말로 놀랐습니다. 이상 세상이야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