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그래미 불발

안녕하세요. 세상이야기 입니다.

오늘은 방탄소년단 그래미 불발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수상이 유력했던 방탄소년단이 그래미에 또 다시 한번 낙방 하였습니다.

그래미의 벽은 역시나 높았습니다.

하지만 방탄소년단은 팝스타들의 연예인으로 거듭나며 다시 한번 이름값을 드높였습니다.

시상식 자체를 즐기는 모습도 보기가 좋았습니다.

4일 '제 64회 그래미 어워드'가 열렸습니다. 방탄소년단은 퍼포먼스 겸 베스트 팝 듀오 / 그룹 퍼포먼스

후보로 2년 연속 그래미 무대에 올랐었는데요.

지난해 '버터'로 전 세계를 왈칵 뒤집어 놓았기에 무대와 수상에 관심이 집중이 됐습니다.

사실 BTS가 그래미를 수상한다면 미국 정복의 완성이라고 볼수 있었습니다.

완벽한 인정의 획득이라고 볼 수가 있었습니다.

시상식에 앞선 인터뷰에서 BTS는 "지난 2년간 매우 지치고 고통스러웠는데 그래미를 수상한다면

모두 보상 받고 성과를 올리는 것이 될 것"이라며 "멋지고 새로운 무대를 준비했다"라고 자신해

전 세계 아미 팬들을 열광하게 했습니다.

이는 거짓이 아니였습니다. 그들의 퍼포먼스는 역시나 완벽했습니다.

블랙 슈트를 맞춰 입고 무대에 등장한 멤버들은 여유로운 무대매너와 칼군무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 하였고 정국은 장치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와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현장에 있떤 팝스타들 역시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췄고 BTS를 향해 기립박수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수상의 기회는 다음으로 미뤄야 했습니다.

한국 가수 최초의 수상을 기대하게 했지만 수상은 도자 캣에게 양보했습니다.

그럼에도 방탄소년단은 객석에서 무대 위 도자 캣과 시저를 향해 아낌없는 기립박수를 보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동료 아티스트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했고 서로서로 하이파이브를 하며

격려를 했습니다. 수상 불발은 두고두고 마음이 아프지만 축제 자체를 즐기는 모습이

진정한 '슈퍼스타' 그 자체였습니다.

오늘은 BTS가 이번에도 그래미에 불발을 한 아쉬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서 BTS의 수상을 기대했는데 참으로 아쉽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참가에 의의를 두는게 아니고 수상을 당연히 해줘야하는게 마땅한데 그래미는 지금

계속 방탄소년단을 이용만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년도와 내년에도 좋은 모습 꾸준히 보여

내년 그래미에는 정말로 수상을 해봅시다!!! 지금은 뜸을 잘 들이고 있는 거라 생각하며 앞으로 더 많은

후보에 올라 수상을 하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BTS 사랑합니다. 그들은 월드 클래스 입니다.

세상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