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에서 벌어진 싸움판

안녕하세요. 세상이야기 입니다.

오늘은 마드리에서 벌어진 싸움판 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EPL 팬들이 마드리드 한복판에서 싸움을 벌였다고 합니다.

EPL이면 영국 축구리그인데 영국인들이 왜 스페인 까지 가서 싸울까?라는

의문점이 드실 텐데요. 밑에 본문에서 확인해보시죠.

싸우지말라!

스페인 마드리드 한복판에서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 팬들의 난투극이 펼쳐졌습니다.

12일 마드리드 광장에서 일부 첼시 팬과 맨시티 팬이 충돌해 싸움을 벌였고

상황은 갈수록 심각해져서 결국 경찰이 현장으로 출동해 제지시켰다고 합니다.

격렬한 응원

해당 팬들은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응원하고자 떠나온 첼시, 맨시티 원정 팬들입니다.

EPL 팬들이 뜻밖의 장소인 스페인 거리 한복판에서 혈투를 펼친 겁니다.

첼시와 맨시티는 각각 12, 13일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4강행 티켓을 놓고

경기를 하였습니다.

바글바글

경기에 앞서서 중요한 경기기에 많은 서포터들이 스페인으로 이동될 것으로 보였는데요.

약 8.000명의 팬들이 원정 응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많은 팬들이 모인 만큼 팬들끼리 날카로운 신경전이 펼쳐졌다고 하는데요.

VAR에 불만인 팬

시작은 서로를 조롱하는 멘트, 노래였습니다.

그러나 점점 분위기는 과열돼 욕설이 난무하기 시작했고 결국 직접적인 충돌까지 이어졌습니다.

음료나 각종 물건을 던지며 상해를 가했고 출동한 경찰은 결국 무력진압에 나섰습니다.

한 마디로 난장판이었습니다. 그래도 경찰이 출동하여 정리를 잘했다고 합니다.

싸우지 마시오!!!

오늘은 이렇게 아이러니하게도 스페인에서 영국팬들이 싸우게 된 사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워낙에 축구에 진심인 EPL 팬들이다 보니 이러한 싸움이 벌어졌다는 게 이해는 됩니다.

하지만 먼 타국까지 가서 이렇게 까지 해야 할 이유가 있었을까요......

이런 난투극은 하지 말고 진심으로 서로가 응원하는 팀을 존중해주고 배려를 해주는 아름다운

축구 문화가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세상이야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