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상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스포츠' 주제로 찾아왔습니다.
일반 선수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고 월드클래스 중 한명인 '폴 포그바'에 관한 포그바 집에 강도가 들어온 이슈입니다.
포그바는 강도가 침입했을 당시에 경기를 치루고 있었고 집안에 유모와 아이들은 잠을 자고 있었다고 합니다.
포그바는 가족들이 안전과 안정감을 도둑맞았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후 며칠 동안 악몽 같은 시간을 보낸 포그바는 강도 침입 당시 밝히지 않았던 구체적인 피해 내역을 공개했다.
"어머니가 물려준 유품도 있고 월드챔피언 메달도 있고 무엇보다도 무서운 건 강도가 들어왔을때 두 아이가 유모와 함께 집에 있었다는게 정말로 무서웠다"
이어 “아이들의 유모가 모든 것을 엿들은 다음 내 아내와 경비원에게 연락을 취했다. 그리고는 아이들과 함께 방에 틀어박혔다. 그녀는 며칠간 충격을 받은 상태였다. 중요한 점은 아이들은 건강하다는 사실이다”라며 큰 피해를 입지 않았음을 전했다고 합니다. 포그바의 월드컵 트로피도 훔쳐 가다니 참으로 심장이 배 밖으로 튀어나온 강도 입니다.
포그바는 이제 코트디부아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친선 A매치를 위해 프랑스 대표팀에 합류한 상태. 포그바는 충격적인 사건을 겪은 후 맞이한 A매치 기간이 자신에게 새로운 계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휴식은 내게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진짜 호흡을 주고 있다. 클럽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돌아올 수 있는 시간을 얻기를 바란다. 나라를 대표하는 이 유니폼을 입는 건 그 어느 때보다도 자부심을 준다”라며 분위기 반전을 희망했다.
이렇게 오늘은 포그바의 최근 이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피파'라는 게임을 참으로 즐겨했었는데요. 그때부터 이른바 '적폐'라는 불리는 포그바를 참으로 좋아했습니다. 물론 경기의 능력치도 좋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현실의 포그바의 캐릭터성을 참으로 좋아합니다.
축구선수가 축구를 잘하지 못하면 좋아하지 않았겠지만 포그바는 축구까지 참으로 잘하고 캐릭터도 있고 이슈도 몰고 다니며 이른바 '악동'으로 불렸습니다. 요 근래에는 레알마드리드 이적설이 돌고 있고 이번 시즌에는 맨유 "또 망했다"라는 망언을 해서 화재입니다.
유벤투스에서 월드클래스로 성장하여 맨유로 '금의환향'하여 돌아온 포그바는 과연 맨유 소속으로 커리어를 이어나갈지 아니면 다른 곳으로 이적을 할지 큰 화재입니다. 어떻게 되든 세상이야기는 포그바 선수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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