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상이야기 입니다.
오늘 이야기해볼 주제는 줄라탄 의리 지키다 입니다.
상남자인 줄라탄과는 참으로 어울리는 주제이죠?! 본문에서 보시죠.
'슈퍼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의 임종을 지킨 유일한 고객이 있었다. 바로 그의 오랜 파트너,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였습니다.
이탈리아 언론 풋볼 이탈리아는 1일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지신의 오랜 파트너인 미노 라이올라의 임종을 지켜봤다고 전했다.
언론은 "즐라탄이 라이올라의 고객 중 유일하게 그의 임종을 지켰다. 그의 스타일대로 파트너의 임종을 지켜봤다. 즐라탄은 이번 주에 한 차례 병원을 방문했다. 그는 30일 훈련을 하고 있었는데 소식을 듣고 훈련장에서 곧바로 운전을 해 병원으로 향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라이올라가 즐라탄이 오길 바랐다고 전했다. 소식을 들은 즐라탄은 가족 중 한 명처럼 여겨졌고 그는 곧장 병원으로 향했다."고 전했다.
유럽의 여러 언론들이 30일 미노 라이올라의 가족들이 공식적으로 라이올라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향년 54세. 라이올라는 폐질환으로 치료를 받던 중 상황이 나빠져 사망했다.
앞서 28일 라이올라의 사망 소식이 이탈리아 언론을 통해 전해졌다가 라이올라가 직접 SNS에 게시물을 올리며 오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나 이틀 뒤인 오늘은 가족들이 직접 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탈리아 밀라노 산 라파엘리 병원에서 위독한 상황이었다.
가족들은 라이올라의 SNS로 "가장 뛰어나고 훌륭한 축구 에이전트가 떠났음을 헤아릴 수 없는 슬픔 속에 전하게 됐다. 미노는 그가 협상 테이블에서 선수들을 위해 협상을 하던 힘을 병상에서 끝까지 보였다. 미노는 우리를 자랑스럽게 했고 그는 이를 깨닫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미노는 자신의 직업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줬고 현대 축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그의 존재는 영원히 잊히지 않을 것이다. 선수들이 더 나은 대우를 받도록 하는 그의 임무는 같은 열정으로 계속될 것이다. 우리는 어려운 시기 동안 엄청난 지지를 보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슬픔의 순간에 가족들과 친구들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오늘은 이렇게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가 사망한 소식과 더불어 그의 임종을
옆에서 지켜준 라이올라의 고객이었던 즐라탄 이야기까지 해보았습니다. 그의 사망이
축구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참으로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상 세상이야기였습니다.
'스포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콘테 손흥민 지도 영광 (0) | 2022.05.03 |
---|---|
호날두 레알마드리드 복귀설 (0) | 2022.05.02 |
클롭 살라 재계약 (0) | 2022.04.30 |
무리뉴의 레비 뒷담화 (0) | 2022.04.28 |
바르사 방출or잔류 (0) | 2022.04.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