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돈가스 먹다가 계약

안녕하세요. 세상이야기 입니다.

오늘 이야기해볼 주제는 포맨 돈가스 먹다가 계약 입니다.

포맨이 최근에 멤버가 완전히 바뀌었죠?!

포맨

보컬그룹 포맨 4기로 데뷔한 한빈의 데뷔 전 에피소드가 웃음을 자아냈다.

5월 6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에 가수 려욱, 멜로망스, 임지훈&임현식(비투비), 포맨이 출연했다.

이날 4기 포맨 멤버 하은, 요셉, 한빈이 출연했다. 1기였던 윤민수, 3기 신용재·김원준 등 역대 선배들과 다른 강점이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하은은 "일반적인 보컬 그룹 같은 경우엔 음역대별로 파트가 나뉘어있는데 저희는 서로 파트를 바꿔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모든 음역대 소화가 가능하다. 한 명의 부재가 있어도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게 강점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

보컬

이어 세 사람은 포맨에 합류할 수밖에 없는 운명적 인연이 있었다고 밝혔다.

하은은 "포맨 팬클럽에 속해있었다. 선배님을 향한 팬심과 사모하는 마음을 담은 '신용재'란 곡으로 데뷔를 했었다. 그때부터 포맨과 연이 있지 않을까 싶었다"라고 말했다.

4기

요셉은 "예전에 편의점에서 신용재 선배님 '후회한다'을 부른 동영상을 올린 적 있는데, 그게 화제가 돼 '스타킹'이란 방송에 출연했다. 거기서 그날 패널로 신용재 선배님이 출연하셨다. 그날 리허설도 없이 즉석에서 '가수가 된 이유'를 함께 불렀던 연이 있다"라고 밝혔다.

신용재를 넘을지...

막내 한빈은 "저는 그냥 대학생이었는데 지금 회사서 전화가 한 통 왔다. 음악 몇 개 들려줄 수 있냐길래 보내드렸다. 그 뒤로 한 달 뒤인가? '돈가스 먹으러 갈래요?' 그러시더라. 돈가스 먹다가 '한빈 씨 돈가스 먹으러 온 김에 우리 회사랑 계약할래요?'라고 해서 그렇게 계약했다"라고 털어놓았다.

한빈의 이야기를 듣고 어리둥절한 표정 짓던 유희열은 "쭉 들어보니 포맨과 아무런 인연은 없는 거 같다"라고 지적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들의 미래는..?

오늘은 이렇게 포맨 4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앞선 윤민수, 신용재가 있었던 포맨에 비해서는 화력이 떨어지는 모습이지만

그들이 어떻게 변할지는 참으로 궁금합니다. 아직은 그들에 비해서는 턱없이 부족한 모습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상 세상이야기 였습니다.